새벽녘부터 시작된 주꾸미 낚시배 출항을 준비하고자 분주한 가족들의 모습과 주꾸미 낚시를 즐기러 온 남당항 방문객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서해바다에 위치한 여러 항구들은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오늘도 라마르피싱 최선장과 사무장그리고 모든 식구들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배에서 먹을 점심식사거리를 장만하느라 바쁜 새벽시간을 보냈습니다.
잡은 주꾸미는 그때그때 소분해서 얼려놓기
최선장을 위한 특급 도시락
일용할 식량 반찬그릇과 미리 손질한 얼린 주꾸미볶음
배에 싣어 날라야 할 짐이 한가득!
미리미리 얼린물을 준비하기!
손님들의 수분공급을 위한 얼린물은 필수!
그리고 남당항에 쭈꾸미낚시를 하러 오시는 손님들께서는 일찍부터 배낚시의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남당항에 집결해서 대기중이셨는데요. 라마르호에 짐을 싣어 나르기 위해 차를 타고 2분거리인 남당항에 가는 동안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차를 타고 분주히 남당항을 향하고 계시더군요. 집에서 남당항으로 5시 조금 넘어 출발했는데도 아주 많은 차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찍어서 바로 공개하는 9월 중순 평일 출항 스토리, 그 날것 그대로의 사진과 이야기들을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여.
이렇게새벽녘에 차를 잘 새워두고 구경 겸 짐꾼역할 겸 부교로 향합니다.
차에 잘 결착시켜서 끌고오신 트레일러 손님들도 많이 보이네요~
이 남당항까지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새벽5시20분내외, 아직 남당항은 동이 트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물이 만조네요 10물에 새벽 만조라.. 주꾸미가 얼마나 잡힐런지요~
저는 낚시쪽으로 전문가는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날씨가 이렇게 화창하고 바람한점 없으니
모든 배들이 만선으로 입항하였으면 좋겠네요 ㅇㅅㅇ
부교양 옆으로 나란히 정박해있는 낚시배들의 모습이네요
라마르호로 건너가기위해 부교에 진입하며 청룡호를 한컷
라마르호에 안전낚시를 기원하며 짐을 날라다 주고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뉴궁리호도 보이네요. 그 건너편 배에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건너편 부교에는 배가 직접 손님들을 맞이하러 이동주차(?) 중인데요. 줄서서 배에 타려는 그 열정이 멋집니다.
약 20분이 흘렀을까, 남당항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부교에 나란히 서있던 배들 중 몇대가 빠져나간후 가장 외곽에 있던 배는 아직 묶여있는걸보니... 오늘은 하루 쉬는날인가봐요^^
남당항 근처에는 남당리 만큼 이름난 항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천에 홍원항 보령에 오천항과 태안쪽에 다양한 항구들, 그리고 좀더 내려가면 전라북도 쪽에도 항구들도 많은데요. 서해안 고속도로덕에 접근성이 뛰어나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남당항 2018.09.13 분주한 출항인파 영상
오늘도 남당항을 찾으신 모든 주꾸미 조사 여러분들 안전낚시하시고 주꾸미 많이 많이 잡아가세요~
주꾸미 낚시관련 정보를 원하시면
라마르피싱으로 연락주세요^^
(클릭하시면 라마르호로 연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