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쭊미 낚시배 출항을 준비하고나 4시반에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를 해서 남당항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로 글 한페이지를 꾸며볼까합니다. 서해바다 위치한 여러 낚시배들이 유명한 항구들은 마찬가지겠지만

분주하고 차분한 느낌을 많이 선사했습니다. 한가위 연휴를 이틀 앞둔 시점이라 그런지 좀더 그렇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5~6일만에 물때는 확바뀌었습니다. 만조 간조 차이도 얼마 안나는 날이고, 같은시간 썰물의 정도가 심해서 부교와 정박한 배들이 거의 5미터가량 하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짐이 많아서 한손 거들어 드렸습니다.   주꾸미낚시철에는 워낙 출항하는 배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부교로 탑승하기 때문에 (평소엔 슬로프에서 한 배 한 배 조사님들을 태웁니다) 사무장 한 명이서 짐을 한번에 나를 순 없습니다.






이사진은 꼭 RPG게임에서 수중으로 들어가는 던전 입구같이 찍혔네요, 수중호흡물약을 먹어야할것만 같은 분위기.JPG ㄷㄷ;









계단을 성큼성큼 내려오는 파란옷의 주인공







바로 라마르호 사무장어르신입니다. 반가워요 오늘도 화이팅해보자구요






소형선박들도 보이네요 이배들도 가끔은 정원에 맞게 승선명부를 꾸려서 낚시를 나가곤 한답니다.
낚시 경력이 오래이신 사무장님께서 말씀하시는데 15년 쯤 전만해도 전문 바다낚시 배들이 몇척 국내에 없어서 이런 작은 배들이나 비 전문 바다낚시 배들을 타고 조사님들이 출조를 많이 나갔다고 하네요















조금일찍나왔더니 출근하시는 라마르 최선장님을 볼수있었습니다. 사진한방 찍으시죠 했더니 이렇게 환한 미소를~









저번 글에서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교의 모습입니다. 미끄럼방지 카펫이 수백 수천의 발걸음에 의해 잘 다져(?)진 모습이네요











오늘도 남당항을 찾으신 모든 주꾸미 조사 여러분들 안전낚시하시고 주꾸미 많이 많이 잡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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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y호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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